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, 외국에서 선진기술 배우고 돌아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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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, 외국에서 선진기술 배우고 돌아와

오날타임즈 | 편집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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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(교장 고종현) 학생 22명이 오는 10() 외국에서 선진기술을 배우고 돌아온다.

이 학생들은
1·2학년 바이오식품과, 바이오제약과 희망학생 중 서류심사, 면접을 통해 선정됐다.

학생들은 지난 114()부터 28()까지 4주간 어학과 현지문화를 익히고 기업체 현장실습 등을 통해 선진기술을 배웠다.

22
명 학생 중 12명은 싱가포르로, 10명은 영국으로 글로벌 현장학습에 각각 참여했다.

싱가포르로 현장학습을 떠난 학생들은
MDIS(Management Dvelopment Institute of Singapore)에서 영어 어학연수, 응용 바이오 프로그램 과정 등을 배웠다.

MDIS
는 제약 전문 교육기관으로,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4주간 교육했다.

싱가포르는 아시아 내 바이오 클러스터 선두국가로서
, 바이오폴리스 등 바이오클러스터 구축하고 양성하는 등 바이오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.

영국으로 떠난 학생들은
CCCG(Capital City College Group)에서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(글로벌 영어와 응용 바이오프로그램)을 교육 받았다.

CCCG
는 제약산업분야에 많은 인력을 배출해내고 있는 교육기관이다.

영국은 지난
2016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제약산업분야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국가로 지정됐고, 제약 산업과 바이오 분야에 앞선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.

고종현 교장은
“2018.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바이오 영마이스터로서의 꿈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바이오 분야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.

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을
2015년부터 싱가포르로, 2018년부터 영국으로 해마다 연수를 보내고 있다.



편집부  FM교육방송 편집부 fmebsnews@fmebs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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